[프로필]김우호 인사혁신처장…靑 경력 인사통

기사등록 2021/03/26 14:28:36
[서울=뉴시스] 김우호 신임 인사혁신처장. (사진 = 인사혁신처 제공) 2021.03.26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26일 인사혁신처 처장에 김우호(58) 차장이 내정됐다.

전북 고창 출신 김 처장은 1963년생으로 전주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 공공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인사, 행정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된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실 인사비서관 등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인사처에서는 인재채용국장,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인사처 차장으로 일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인사 혁신 정책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주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 공공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제37회 행정고시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인사혁신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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