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크라운해태, 야외 전시 '견생조각전' 개최

기사등록 2021/03/12 15:24:04
김정도 작가 '가장이라는사람'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1년 상반기 '견생조각전'을 오는 6월 1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야외 조각전시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의 예술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크라운해태와 함께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중진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26점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감상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김정도(가장이라는 사람), 김희용(Dream), 나인성(Submarine robot_오르다), 박성주(0.25), 박재석(사랑의 정령), 백종인(탑기린), 이명훈(monologue×1440rpm), 이용태(Vivid dream), 이일(Mother), 장수빈(새싹벤치), 전신덕(Station), 주영호(바라고바라다), 최승애(좋은날) 등 총 13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 11점, 아트캠프 야외광장에 2점의 작품이 각각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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