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월 제조업 PMI 51.3 소폭하락…코로나 재확산 영향

기사등록 2021/01/31 14:11:2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폭 하락했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PMI가 5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PMI(51.9)에 비해 다소 둔화했다.

다만 제조업 PMI는 이달까지 11개월 연속으로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밑돌면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중국 정부는 최근 지린성과 헤이룽장성 등 북동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하자 봉쇄를 일부 시행했다.

국가통계국의 자오 칭허 이코노미스트는 "지역에서의 재확산이 산업 분야 일부 기업의 생산과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며 "다가오는 춘절 연휴도 이런 흐름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서비스업·유통 등 동향을 반영하는 1월 비제조업 PMI는 52.4로 집계됐다. 전월(55.7)에 비해 3.3포인트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