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해운대고 자사고 유지 1심 판결 항소키로
기사등록
2020/12/18 16:03:11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고.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8일 부산지방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최윤성 부장판사)가 해운대고의 학교법인 동해학원이 제기한 '해운대고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취소 청구'를 인용한 것에 대해 항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자사고 지정 취소는 공정 엄정하게 평가해 결정한 것인데, 의외의 판결이 나왔다"며 "판결문을 입수해 면밀히 분석한 뒤 쟁점사안을 검토 보완해 항소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해운대고 자율형 사립고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기준점수인 70점에 크게 미달하고, 자율형 사립고의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평가돼 지난해 8월 5일 자율형 사립고 지정취소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이 시간
핫
뉴스
이용식 "결혼 8년 간 난임…기다림 끝에 딸 얻어"
"전현무는 북한 여자들이 좋아할 북한 꽃미남상"
"연예인이죠?"…노홍철에게 비행기좌석 바꿔달라한 女
제2의 서초동 현자…떠내려가다 차 위로 간 김해 남성
박수홍 "30㎏ 찐 ♥김다예, 날 침대로 밀고 스킨십"
정호영 셰프 "3억 적자에 폐업…매달 1000만원 적자"
'목 없는 시신' 경인아라뱃길, 나흘만에 또 시신 둥둥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세상에 이런 일이
공항서 머리끄덩이 잡은 中관광객…무슨 일?(영상)
부천역 지하철 선로에 뛰어든 20대, 열차에 치여 부상
현실판 미션임파서블…천장 뚫고 내려온 도둑들(영상)
태국 여성, 2시간 동안 비단뱀에 똘똘 감겨있다가 풀려나
美델타항공 승객 고막 터지고 코피 흘려…당국 조사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