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304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사는 60대로 3일 인후통과 근육통이 나타났고 전날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확진됐다.
305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60대로 30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일 인후통이 나타났고, 이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301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인동 방문판매업 사무실 운영자인 287번(서구 월평동 60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서구 가장동 거주 50대인 306번 확진자도 인동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참석자다. 지난 달 30일 인후통이 있었고 이날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방역당국 역학조사 결과 지난달 25일 열린 인동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엔 15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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