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최단 기간 지방흡입 수술 1만건 돌파

기사등록 2020/05/12 10:12:33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지방흡입·비만치료 의료기관 365mc는 역대 최단기간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4월 진행한 지방흡입 수술 건수가 1만454건을 달성했다. 2012년 연내 수술건수 1만건을 돌파한 이래, 가장 빠른 기간인 4개월만의 성과다.
 
이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 이어 다섯번째 수술병원인 글로벌365mc병원을 인천에 개원하면서 가능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평소 구축해온 안전 시스템을 가동했다. 
 
내원 고객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직원 및 고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열 및 증상 환자 확인 ▲시술 전후 알코올 손 소독 ▲전직원 한시간에 한번 외과적 손씻기 ▲원내 수시 살균소독 관리 및 청소 진행 등 안전 및 감염방지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연초, 악조건 속에서도 신뢰를 받아 이뤄낸 성과”라며 “부응하기 위해 비만의학 분야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