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로나 확진자 0시 6284명→16시 6593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 환자 수는 0시 대비 309명 증가한 6593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0시 기준과 오후 4시 기준 하루 두 차례 통계를 발표한다. 단 오후 4시 기준 통계는 전국 확진자 총합만 발표된다.
0시를 기준으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일 이후 확진자 일일 증가폭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일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476명이었으며, 3일 600명→4일 516명→5일 438명→6일 518명이었다.
오후 4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2일 123명→3일 374명→4일 293명→5일 322명→6일 309명으로 마찬가지 증가폭에 등락이 있었다.
전국 누적 확진자 수(0시 기준)는 2일 4212명→3일 4812명→4일 5328명→5일 5766명→6일 6284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6088명을 기록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20일 이후 45일 만에 6000명 선을 돌파했다.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2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0시 집계 이후인 오전 2시35분께 80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이 남성까지 포함하면 오후 4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3명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으로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으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0시 기준 격리해제된 환자는 108명이다. 2만1832명에 대해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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