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27개소, 소공원 8개소 등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차원에서 출자·설립한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다. 이 회사는 만 61~73세가 생활임금을 적용받으며 일할 수 있는 노인 고용 전문기업이다.
물청소·소독대상은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27개소, 소공원 8개소, 하천 1개소 등 모두 44개소다.
업체는 ▲모래놀이터 이물질 제거 ▲고압세척소독 ▲친환경 향균소독 등을 실시한다.
위탁기간은 12월까지다. 업체는 약 2개월간 관내 어린이놀이터를 집중 청소·소독할 계획이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 조성의 첫걸음은 유해환경을 개선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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