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 모집

기사등록 2019/05/29 15:20:22

7월3일부터 31일까지 근무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인 다음달 3일 관악구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을 포함해 12명(전체 모집인원 중 25%)은 특별 선발된다.

지난해 여름방학과 올해 겨울방학 2회 연속 참여자,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다.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된다. 선착순 15명에 한해 전산추첨 시 참관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 명단은 14일 오후 5시에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의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또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3일부터 31일까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5시간 근무다. 거주지, 전공학과, 희망근무지 등을 고려해 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보건소에 배치된다.

보수는 중식비 포함 1일 4만6750원이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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