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문호 버닝썬 대표 자택 압수수색…"마약 혐의"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지난 21일 오전 마약 투약과 성폭력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버닝썬'이 증거인멸 우려에 철거가 중단돼 문이 굳게 닫혀있다. 2019.02.2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마약 유통 등과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문호(29) 버닝썬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씨의 자택을 경찰이 26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경찰은 버닝썬의 영업사장으로 일한 한모씨에 대해서도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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