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제로페이 챌린지' 참여

기사등록 2019/02/24 09:48:04
【서울=뉴시스】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22일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를 경감하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19.02.24.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22일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를 경감하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4일 금천구에 따르면 제로페이 챌린지는 '#제로페이챌린지' 문구와 함께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모습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3명이상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9일 캠페인에 동참한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다음 참여자로 유 구청장을 지목했다. 유 구청장은 시흥동의 '나들가게'에서 직접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제로페이 결제를 마친 유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성 구로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구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김영성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제로페이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을 통해 가맹점은 물론 소비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