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 연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지원사업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턴 기간 3개월과 정규직 전환 후 최대 9개월까지 월 80만~110만원을 기업체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가 지원하는 인원은 10명이다. 구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강서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다. 가양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일자리정책과(양천로57길 10-10 탐라영재관 4층)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접수 대상자를 토대로 26~27일 면접을 실시한 뒤 합격자를 유선으로 개별 안내한다.
근무개시일은 다음달 4일이다. 구는 근무시작 후 직업상담과 기초교육을 제공해 업무적응을 돕는다.
지원가능한 업체 명단과 기타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려면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자리정책과(02-2600-632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인턴십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에 도움이 되고 중소기업체들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