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카라치 중국 영사관 공격 몇 시간 뒤 발생
폭발물 공격이 발생한 도시는 아프가니스탄과 접한 서부의 키베르 푸크툰크와주 오라크자이 지역의 클라야이며 사망자 외에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말했다.
오라크자이 폭발물은 오토바이를 탄 자살폭탄 공격자에 의해 투척됐다는 보도가 있으나 아직 확실하지 않다. 폭발물이 터진 시장통은 파키스탄 내 소수파 무슬림인 시아파가 주로 사는 곳이다.
앞서 카라치 중국 영사관에 난입을 시도한 무장 조직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분리주의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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