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다문화가족봉사회 결성…다문화가정 21명 참가

기사등록 2018/10/29 14:08:51

10월25일 시흥2동주민센터서 결성식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는 25일 시흥2동주민센터에서 '금천다문화가족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2018.10.29.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5일 시흥2동주민센터에서 '금천다문화가족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천다문화가족봉사회는 다문화가정 회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재난현장 구호는 물론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문화 형성, 소외계층 지원 등 활동을 펼친다.

 손혜경 금천다문화봉사회 회장은 "다문화 가정들이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아왔다"며 "이제 금천다문화봉사회가 앞장서서 더 많은 사랑을 지역주민을 위해 베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02-2627-10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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