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보도
아직까지 공식적인 구출 확인은 없으나 전날 4명 구출에 이어 이날 작전 시작 6시간이 지난 오후 7시(한국시간)께 5번째 구출자가 동굴 밖으로 들것에 실려 나와 앰뷸런스로 옮겨졌다.
얼마 후 헬기가 뜬 것이 목격되었다. 다수 외신들이 구조대 현장 요원들을 인용해 1명이 구출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8시20분에 2명이 더 구출됐으며 이에 따라 앰뷸런스와 헬기 움직임이 똑같이 포착되었다. 9시10분, 작전이 시작된 지 6시간부터 8시간10분 만에 총 4명을 추가로 구출하고 2차 작전을 마쳤다는 것이다.
사실일 경우 탐 루엉 동굴 속에는 이제 소년 4명과 코치 1명 등 5명이 남아 18일째 밤을 보내고 다음날의 3차 구출작전을 고대하게 된다.
전날에는 7시간 40분만에 첫 구출자가 나왔으며 이후 2시간 10분에 걸쳐 모두 4명이 나왔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