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허리 통증 호소' 또 병원행…6번째 외래 진료

기사등록 2018/06/27 14:37:28

허리치료 위해 성모병원 외래진료

구치소 "구체 상태 밝히긴 어려워"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호송차에 탑승하고 있다. 2018.05.09. stoweon@newsis.com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수감생활 중인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허리 치료를 받기 위해 또 다시 병원을 찾았다.

 27일 서울구치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외래진료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 지난달 9일에 이어 6번째다.

 구치소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31일 구속된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해왔다. 같은 해 8월과 11월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허리 디스크 치료를 위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하는 등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 심리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불출석 통지서를 내고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1심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추가 기소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뇌물수수 사건 등 1심 재판도 진행 중이다.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호송차에 탑승해 있다. 2018.05.09. stow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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