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지난주부터 계속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뉴욕 증시는 이날 모처럼 큰폭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해 장 막판에 이날 오른 상승 폭을 대부분 잃고 소폭 상승하는 강보합세에 그쳤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30.31포인트(0.12%) 상승한 2만4283.1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2723.06으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5.99포인트(0.22%) 소폭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29.62포인트(0.39%) 오른 7561.63으로 폐장했다.
이날 미국이 동맹국들에 이란으로부터의 석유 수입을 11월4일 이전 전면 중단하라고 압박에 나섰다는 소식에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애플과 페이스북 주가가 모두 1% 넘게 오르는 등 기술주들도 전날의 대폭 하락에 대한 반발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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