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은퇴 요구에는 "문상 와서 그런 말씀 드릴 수 없다" 함구
안 전 후보는 이날 김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인께서는 개인의 정치적 입장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한 분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히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을 통해 IMF 외환위기를 극복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도 했다.
안 전 대표는 '정계은퇴 요구'에 대해서는 "문상 와서 그런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서울시장 선거 패배 이후 미국 방문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서도 "생각을 정리 후에 말씀 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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