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조치 협의 예정…후속훈련 결정 아직 없어"
국방부는 이날 오전 "한미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의 프리덤가디언 군사연습의 모든 계획활동을 유예(suspend)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며 "후속하는 다른 연습에 대한 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한미 국방부는 연합방위에 빈틈이 없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sj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