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에다가 오전에 일찍 투표를 마친 정선지역 대부분의 투표소들은 대체적으로 한산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 삼척시 투표율은 26.20%를 기록했다.
정선군수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후보는 작은 불편 하나라도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행정’을 기치로 내걸고 선거운동을 했다.
또 자유한국당 유승근 후보는 미래지향 정선과 풍요롭고 행복 가득한 정선을 외치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대한애국당 방훈화 후보는 양당 구도의 정치대결에서 새로운 군수가 돼 정선을 화합시킬 것을 다짐하며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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