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자유한국당은 적폐세력…대안은 바른미래"

기사등록 2018/06/10 21:15:14

"민주당은 무능, 무책임, 위선, 비도덕적 정당"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표가 5일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 앞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06.05. in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0일 "자유한국당은 얘깃거리도 안 되지만 국정농단과 적폐세력으로 찍혀서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역할과 기능을 기대할 수 없다"고 대안야당으로써 바른미래당 지지를 호소했다.

 박 대표는 이날 홍대입구역에서 진행한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들이 공천하고 당선시킨 전직 대통령 두 명이 감옥에 들어가 있다"며 "얼마나 국가적으로 창피하고 국민들은 참담함을 겪고 있나. 이런 일이 또 일어나야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이런 일이 안 일어나려면 자유한국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만일 자유한국당에 표를 준다면 이런 적폐를 쌓아도 좋고, 국정을 농단해도 좋고, 수십 수백억 뇌물을 먹어도 좋다고 허가된다는 뜻인데 그래서 되겠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무능정당이다. 무책임 정당이다. 위선적인 정당이고 비도덕적인 정당"이라고 맹공을 폈다.

 박 대표는 "민생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고달파지고, 이제는 못 살겠다는 탄성이 나온다"며 "드루킹은 지금 특검으로 밝힐 것이다. 그 여론조작이 대선에 어떤 부정을 일으켰는지 그 의혹이 산더미처럼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성폭력으로 문란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 이후 민주당은 성폭력, 성추문, 성유린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다"며 "이런 정당을 무슨 논리와 명분과 대의로 지지하나. 6월13일엔 젊음의 패기와 정의와 도전과 지혜로 반드시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무능, 무책임, 위선적, 비도덕적이라 지지할 수 없어 민주주의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바꿔야 하고, 자유한국당은 아무래도 밀어줄 수 없다면 대안은 어느 당인가. 바른미래당"이라고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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