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김성태 폭행, 정치적 오해 없도록 신속하게 수사해야"

기사등록 2018/05/06 11:53:11

"심각한 민주주의 파괴행위"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단식 농성장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요구하며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현재까지 의료진의 권고에도 수액 맞는 것을 거부 중이다.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오후 한 괴한에게 당해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받았다. 같은날 밤 9시에는 긴급의총을 열고 야당에 대한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초강경 대응하기로 결정한 뒤 단식 농성장에 복귀했다. 2018.05.06.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바른미래당은 6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노숙 단식을 하던 중 30대 남성에게 폭행 당한 것과 관련 "여야 정치적 대립 상태에 이러한 사태가 일어났다. 정치적 오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수사해 진상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1야당 김 원내대표에게 신원미상의 한 청년이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매우 심각한 민주주의 파괴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정치적 주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국회에서 백주 대낮에 제1야당 원내대표가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위험수위로 인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경찰은 신속하게 폭력을 행사한 이유와 혹시 배후는 있는지 개인의 일탈행위인지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반드시 배격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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