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는 증거 목록도 제출하지 않고 재판에 나선 검찰, 해명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따라한 경찰 그리고 특검을 받아들이지 않을 민주당을 믿고 김 의원이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은 오늘 경찰에 출석하면서 신속한 수사를 요구해 왔으며 특검보다 더한 조사에도 응할 것이라 큰소리 쳤다"며 "특검보다 더한 조사에도 응하겠다는 김 의원은 그물에 걸린 상어와 당당히 싸우겠다고 나선 고양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김 의원이 정말로 신속한 수사, 특검보다 더한 조사를 받겠다고 말할 것이라면 아무조건 없이 특검을 받아들이라고 민주당부터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며 "그물에 걸린 상어 앞에서 용감한 척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kh201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