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 권고
이철성 경찰청장도 조사대상에 포함
경찰은 당시 정 사장의 해임안 의결에 반대하는 KBS직원들과 언론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연행해 논란이 됐었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는 최근 해당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경찰청에 권고했다. 경찰 역시 이 권고를 받아들여 조만간 조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조사 대상에는 이철성 경찰청장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 청장은 2008년 KBS가 위치한 여의도를 관할로 하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서장이었다.
진상조사위는 이에 앞서 ▲백남기 농민 사망 ▲용산 화재 참사 ▲평택 쌍용차 파업 ▲밀양 송전탑 건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등 5건의 우선조사 대상을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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