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北 표준시 변경 환영…대북 신뢰 도움 줄 것"

기사등록 2018/04/30 10:01:45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최경환 민주평화당 대변인. 2018.03.20.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민주평화당이 북한의 표준시간 변경 조치에 환영 의사를 밝히며 "북한의 정상회담 합의결과에 대한 신속한 이행조치는 미·일 등 국제사회의 대북한 신뢰를 증진시켜 비핵화 프로세스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했다.

 최경환 대변인은 30일 오전 논평을 통해 "북한의 표준시간을 한국의 표준시에 맞춰 변경한다는, 이례적으로 신속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북한의 이같은 신속한 결정은 남북 정상회담의 합의 결과를 신속하게 이행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며 "우리 역시 남북정상회담 국회비준 등 후속 입법조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레는 한 바퀴로만 굴러갈 수 없다. 두 바퀴가 같이 갈 때 더 멀리, 더 쉽게 갈 수 있다"며 "남북한 시간 통일이 이뤄진 만큼 판문점 회담에서 합의한 남북관계의 전면적 회복의 문제도 차근차근 추진, 이행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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