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양표준시→서울표준시 전환' 합의

기사등록 2018/04/29 11:35:12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29일 오전 춘추관에서 남북정상회담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북한 핵실험장 폐쇄 시 대외 공개와 북한 표준시를 서울 표준시로 통일하자는 제안이 있었다고 전했다. 2018.04.29.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김태규 기자 = 북한이 우리보다 30분 늦은 평양표준시를 버리고 서울표준시로 통일키로 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9일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15년 광복절부터 독자적인 표준시인 평양시를 적용, 일본과 같은 표준시를 쓰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령 우리 시각으로 낮12시면 북한은 오전11시30분이다.

 북한의 새 표준시는 동경 127도30분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동경 135도를 표준시로 정하고 있는 우리와 일본보다 30분 늦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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