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함경북도서 규모 3.0 지진···자연지진 추정"
기사등록
2017/09/23 18:52:34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23일 오후 5시29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9분18초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23㎞ 지역에서 리히터 3.0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북위 41.14도, 동경129.20도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아칙 확인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1차 분석을 마치는 대로 좀 더 세밀한 위치와 규모 분석을 할 예정이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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