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세무조사 받은 분이 대법관 될수있나···"뼈아픈 지적"

기사등록 2017/07/05 15:06:37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며 안경을 만지고 있다. 2017.07.0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를 향해 "두 번이나 세무조사를 받은 분이 대법관이 된다면 후배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겠느냐"고 성토했다.

  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상당히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곽 의원은 "세무조사를 두 번 받았다는 것은 소득신고를 누락해 (세금을) 추징 받은 것"이라며 "이런 분이 대법관이 된다면 후배 판사들에게 무엇을 보여줄 수 있겠느냐"고 거듭 지적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겠다"며 "우려하는 바를 깊이 새겨서 처신을 조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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