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보통 5월 중순 만개하는 철쭉이 올해는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철쭉이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체험, 무료건강검진, 철쭉 음악회, 야생화 사진전시회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리산 철쭉은 해발 832m 서리산 능선을 따라 2.5㏊에 크기 3∼5m의 1만여 그루가 연분홍색 터널을 이뤄 수도권 최고의 철쭉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관람은 서리산 등산로를 따라 왕복 3시간 반 정도(약 7㎞) 걸린다. 추천 코스는 제2주차장에서 출발, 관리사무실, 화채봉삼거리, 철쭉동산, 서리산 정상, 억새밭사거리, 전망대, 잔디광장, 임도삼거리, 제2목교를 지나 제2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도는 이와 함께 숲해설가를 배치해 방문객에게 서리산·축령산의 유래와 꽃과 나무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금낭화 등 30여종의 야생화 사진을 전시하는 ‘제1회 경기도 비경 사진공모전 당선작 사전전’도 개최한다. (031-592-0681)
leej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