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6월19일까지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스프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프레 팝업스토어'는 어드벤처 1층 스페인 해적선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복고풍 교복, 한복, 동물, 공주, 히어로 등 다양한 의상을 대여 혹은 구입 가능하다.
아이들은 아이언맨, 배트맨 같은 영화 속 영웅으로, 어른들은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곱씹을 수 있어 온 가족이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방법으로 페이스 페인팅(어드벤처 1층 미야비 드레스샵 옆)을 추천한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마치고 나면 더욱 쏠쏠하게 '마스크 페스티벌'을 즐기며 추억을 배가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메인 캐릭터 '로티'와 '로리'처럼 주인공이 되고 싶던 '샤론캣'이 봄을 맞아 '로티', '로리' 몰래 '시크릿 파티'를 개최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샤론캣'을 주인공으로 한 메인 퍼레이드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는 물론 '캐릭터 판타지아', '신비의 가면 동화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샤론캣'이 직접 꾸민 비밀정원을 비롯해 관련 음식 메뉴와 상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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