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의 첫 장거리 직항 노선이자 에어아시아 엑스에게는 서울-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취항 노선이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취항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산-쿠알라룸푸르 취항기념 편도항공권을 8만원(제세금 포함)이라는 파격 특가요금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쿠알라룸푸르에서 간편환승이 가능한 다양한 인기여행지 노선들의 특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부산-싱가포르 10만8900원, 부산-방콕 14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4만4900원, 부산-랑카위 13만3900원, 부산-페낭 12만3900원 등 동남아 편도항공권을 10만원 초반대로 구매 가능하다.
또 부산-시드니 28만4900원, 부산-멜버른 25만1900원, 부산-퍼스 21만900원, 부산-골드코스트 24만9900원 등 호주 편도항공권도 20만원대의 특별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는 28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항공권 이용기간은 8월22일부터 내년 1월19일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된다.
모든 특가 항공권의 요금은 제세금을 포함한 편도항공권 기준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에어아시아 엑스의 부산-쿠알라룸푸르 취항으로 부산 및 주변지역 여행자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아세안 인기여행지는 물론 호주까지 장거리여행을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에어아시아 엑스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저비용항공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승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항행사에는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을 비롯해 에어아시아 엑스 라피다 아지즈 회장,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현재 박지성 선수가 소속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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