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글로벌 브랜드 눈길

기사등록 2013/01/07 11:02:50 최종수정 2016/12/28 06:49:49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역동적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해 추진한 ‘2012 평창 글로벌 브랜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평창군이 7일 공개한 평창 슬로건 시그니쳐.(사진=평창군 제공)  casinohong@newsis.com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역동적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한 특허청과 강원지식재산센터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2012 평창 글로벌 브랜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평창군과 특허청, 강원도가 각각 5000만원씩 매칭해 지원한 이번 사업은 평창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터치 더 스키’와 브랜드를 개발하고, 눈동이 캐릭터와 해피700 브랜드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는 그린과 블루 활용을 통해 젊은 이미지를 강조했고 평창을 의미하는 대지와 지평 너머 솟아오르는 빛을 표현함으로써 떠오르는 세계도시 평창을 형상화해 태양과 같이 늘 도전하고 발전해 나가는 평창을 표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브랜드와 캐릭터 및 HAPPY700은 현재 상표출원을 진행 중이다.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군이 특허청과 강원지식재산센터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2012 평창 글로벌 브랜드 지원사업’을 완료됐다. 사진은 7일 공개한 평창 글로벌 브랜드 눈동이와 스노토리.(사진=평창군 제공)  casinohong@newsis.com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의 글로벌 브랜드 개발이 완료됐다”며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홍보포스터 및 표지, 패키지 디자인 등 정책적으로 브랜드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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