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체포에 中 즉각 석방 촉구

기사등록 2018/12/06 14:00:36

【베이징=AP/뉴시스】화웨이 창업자  렌 청페이의 딸인 멍 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캐나다에서 체포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화웨이 매장 컴퓨터 화면에 멍 완저우의 프로필이 나타나 있다.

캐나다 수사 당국은 지난 1일 밴쿠버에서 멍 부회장을 대(對)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했으며 미국의 요청으로 송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번 일에 대해 강력히 반발, 항의하며 멍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201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