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배우 한그루가 꾸준히 제모 시술을 받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 한그루의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전문의와 여성 건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그루는 평소 제모 관리를 꾸준히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상을 보는 20대 초반 분들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털을 없애길 바란다"며 제모를 추천했다.
특히 미용뿐 아니라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만족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그루는 "제모를 하고 나니 특유의 꿉꿉한 냄새가 사라졌다"며 "한 번 하고 나니 너무 만족스러워 멈출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다만 제모가 모든 사람에게 위생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에 따르면 음모는 외음부의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고 성관계 중 마찰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땀과 피지, 세균 등을 붙잡아 두는 기능도 있어 음모가 있다고 해서 비위생적인 것은 아니다.
ACOG는 음모를 제거해야 할 의학적 이유는 없으며, 제모 여부는 개인의 취향과 편안함에 따라 선택할 문제라고 설명한다. 한그루처럼 제모 후 냄새가 줄었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제모 자체가 땀 분비를 줄이거나 냄새를 없애는 의학적 방법으로 입증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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