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수, 지방시대위원장 만났다…7대 현안 협조 건의

기사등록 2026/11/03 13:19:26

국가 정책실증 선도지역 지정 등

[부여=뉴시스] 이용우(왼쪽) 충남 부여군수가 2일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7대 현안을 건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가 전임 부여군수인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7대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건의했다.

3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인구감소 우려를 전달하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지방소멸 대응 국가 정책실증 선도지역 지정을 비롯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 지천댐 건설 연계 부여군 상생발전 종합지원 등이다.

특히 부여군을 국가 정책실증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굿뜨래페이와 문화관광·농업·정주정책을 연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국가 표준모델로 확산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과 실증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인구규모 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위기 수준, 지역경제 파급효과 및 정책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군이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그는 임박한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인구감소지역의 개별이전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주고 지역 농산물과 기존 산업단지를 활용한 굿뜨래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천댐 건설에 따른 부여군 주민에 대한 확실한 지원대책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지방소멸은 개별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부여가 가진 문화관광과 농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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