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무원 최근 3년간 형사처분 30건…음주 뺑소니도

기사등록 2026/11/01 1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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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최근 3년간 형사처분을 받은 충북도 소속 공무원이 3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에 따르면 도 소속 공무원의 범죄 성립에 따른 형사처분 건수는 2024년 9건, 2025년 11건에 이어 올해 9월 말까지 10건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음주운전 4건, 음주 뺑소니 1건, 음주측정 거부 1건 등 음주운전 관련 범죄가 가장 많았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7명은 감봉 3개월과 견책 등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사기죄와 뇌물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죄로 인한 파면과 해임은 각 1건에 달했다. 폭행, 공문서부정행사, 수도법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재물손괴, 절도 등의 범죄도 있었다.

도 관계자는 "음주운전 이상의 공무원 범죄에 대해선 정직, 강등 이상의 중징계를 내리고 있다"며 "공무원 범죄 발생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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