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개 의료기관 중 최고점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105점 만점에 101.1점을 받아 전국 80개 신청 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중증 환자 진료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는 전국 최고점인 63점을 받았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13명을 비롯해 순환기내과·신경과·신경외과·외과 등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심정지와 뇌출혈 등 18개 중증응급질환군에 대응하는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실 37병상과 응급중환자실 20병상을 갖추고 CT·MRI와 응급실 전용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를 상시 운영한다. 권역외상센터 등 원내 전문센터와 협력해 중증 응급환자에게 최종 치료도 제공하고 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 거점으로서 중증 응급환자가 지역에서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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