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학교' 11개교 선정·지원
학교별로 최대 1000만원씩 지원
구는 당초 5개교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공모에 16개교가 신청하자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11개교로 늘렸다.
지난달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다. 구는 이들 학교에 최대 100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 학교에서는 다음달까지 학교별 교육 여건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독서 프로그램 29개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활동, 작가와의 만남, 독서 동아리, 독서와 연계한 창작·표현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글을 깊이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는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올해 운영 성과와 학생 참여도, 프로그램 만족도 등을 살펴본 뒤 이를 반영해 내년 참여 학교와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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