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11월 한 달 동안 정선군립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 작가 북토크,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그림책 원화 전시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1월 5일 오후 7시 '유전자 관점의 건축 공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생활 속 건축이야기' 강연이 열리며, 14일 오후 2시에는 전수현·심승섭 작가와 함께 정선아리랑의 가치를 나누는 '정선 사람책방' 북토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는 사연을 작성하는 '치유를 위한 사연 쓰기'가 상시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11월 한 달간 독서 퀴즈 '우르르 광! 화산이야', 매주 토요일 책놀이 프로그램 '도담도담 책마중',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책꾸러미 대출'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1월 한 달 동안 2층 로비에서 안효림 작가의 그림책 '자개장 할머니' 원화 전시도 함께 열린다.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
정선군이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기존 안전과와 부서별 순환 당직 방식에서 전담 인력 중심의 운영 체계로 전환하여 재난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번에 신설된 재난상황실은 총 6명의 전담 인력이 2인 1조 3교대 방식으로 근무한다. 호우·폭설·폭염·한파 등 자연재난은 물론 붕괴·화재 등 사회재난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지역 내 안전 관리 역량을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상황실은 평상시 재난 신고 접수와 정보 수집, 초기 상황 판단 및 관계기관 전파 업무를 수행하며,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전담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