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는 1일(한국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켈로나의 프로스페라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4.94점, 예술점수(PCS) 31.44점, 감점 1점으로 65.38점을 받았다.
82.11점을 얻은 일본의 시마다 마오가 1위에 올랐고, 이사보 레비토(미국)가 78.50점으로 2위다. 77.24점으로 3위인 니나 페트로키나(에스토니아)와 신지아의 격차도 10점 넘게 차이가 난다.
첫 과제인 더블 악셀을 실수없이 뛴 신지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첫 점프 후 넘어져 1점 감점을 떠안았다. 트리플 러츠도 쿼터랜딩(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왔다.
이후 연기에서는 큰 실수가 없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한 신지아는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실수없이 뛰었다.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처리했다.
함께 출전한 김유재(수리고)는 TES 34.15점, PCS 29.35점으로 63.50점을 받아 8위에 머물렀다.
김유재는 트리플 악셀, 트리플 루프에서 다운그레이드(점프 회전수가 180도 이상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는 등 점프에서 크게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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