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납품플랫폼은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화물을 모아 조선소에 일괄 납품하는 물류 서비스다. 그동안 110여개 업체가 이용했으며, 기존 개별운송 대비 운송료를 약 15% 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플랫폼은 사전에 제공받은 조선소 납기정보를 바탕으로 대형차량을 이용해 여러 기자재 업체를 돌면서 납품화물을 집하한 뒤 조선소에 일괄 배송하며, 공동운송이 어려운 경우 업체별 물량과 납품 일정에 맞춘 단독운송도 진행된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대형 조선소와 HJ중공업·SB대선 등 지역 조선소를 아우르는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체계를 갖췄다고 시는 밝혔다.
공동납품플랫폼은 웹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운송을 신청하고, 운송실적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입 및 이용 방법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공동납품플랫폼의 서비스 확대는 부산시의 지원과 대형 조선소, 지역 조선소, 중소 기자재업체 간 협력이 실질적인 물류비 절감으로 이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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