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전세금 미반환 겪은 후… 2024년 자가 '옥수파크힐스'로 돌아와
서현진은 지난 2019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소재 '옥수파크힐스'의 전용 120㎡(36평형) 펜트하우스 세대를 1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세대는 양쪽에 넓은 야외 테라스가 배치돼 남산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희귀 타입이다.
매입 1년 후 서현진은 이 집을 전세 놓고 강남구 청담동 헤스티아 빌라에 전세보증금 25억원을 내고 이주했다. 그러나 4년 뒤 전세 계약 만료 시점에 임대인의 파산으로 보증금을 제때 반환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빌라가 경매에 넘어가는 위기 속에서도 서현진은 사전에 임차권 등기명령을 마쳐 최우선순위 대항력을 확보해 둔 덕분에 보증금을 떼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결국 서현진은 2024년 가을, 본인 소유의 옥수파크힐스 펜트하우스로 돌아와 생활을 재개했다. 이후 해당 청담동 빌라는 경매 절차를 통해 낙찰되면서 묶여 있던 전세보증금 반환 문제도 청신호가 켜졌다.
◆여배우들의 선호 단지, '금호역 품은' 옥수파크힐스
서현진이 거주 중인 '옥수파크힐스'는 2016년 입주한 1,97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 4번 출구와 단지 내부가 전용 엘리베이터로 직결되어 있어 가파른 언덕 지형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뛰어나다. 서현진 외에도 이선빈, 권나라, 강예원 등 다수의 주연급 여배우들이 거주하거나 거쳐간 단지로 알려져 있다.
◆아이돌 '밀크' 해체 딛고 안방극장 퀸으로 우뚝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밀크(M.I.L.K)'로 데뷔했던 서현진은 뛰어난 보컬과 비주얼로 주목받았으나 멤버 탈퇴로 팀 해체의 아픔을 겪었다. 당시 밀크 2집 타이틀곡으로 예정되었던 곡은 훗날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되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짝패'(2011)를 시작으로 '신들의 만찬',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명품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새 드라마 '라이어'를 통해 배우 유연석과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며 복귀를 알렸다. 개인적인 풍파를 딛고 본인만의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을 알린 서현진의 연기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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