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누적 500만 잔 '뱅쇼' 등 홀리데이 음료 출시
파스쿠찌, 국산 대추·생강 활용한 전통차 '대추생강차' 선봬
팀홀튼, 캐나다 퀘벡 감성 담은 메이플 버터크림 라떼 출시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페업계가 뱅쇼와 전통차, 라떼 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한 잔" 투썸플레이스, 뱅쇼의 귀환
투썸플레이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 대표 음료 '윈터 뱅쇼'를 포함한 홀리데이 시즌 음료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윈터 뱅쇼'와 '뱅쇼 로우 슈거', '솔티드 카라멜 라떼', '자바칩 프라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31일부터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대표 메뉴인 '윈터 뱅쇼'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00만 잔을 돌파한 투썸플레이스의 겨울 인기 음료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판매량이 12월 초 대비 최대 50% 증가하는 등 연말이 다가올수록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터 뱅쇼'는 깊은 레드 와인의 풍미에 상큼한 과일과 은은한 시나몬 향을 더한 논알코올 음료다. 함께 선보이는 '뱅쇼 로우 슈거'는 알룰로스를 활용해 윈터 뱅쇼보다 당 함량을 약 91% 낮췄다.
새롭게 출시하는 '솔티드 카라멜 라떼'는 달콤 짭조름한 카라멜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더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살렸다.
'자바칩 프라페'는 초콜릿과 커피가 어우러진 음료에 바삭한 초콜릿 칩과 휘핑크림을 더해 씹는 재미를 살렸다.
◆"대추와 생강으로 따뜻하게" 파스쿠찌, 전통차의 재해석
파스쿠찌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국산 대추와 생강을 활용한 신메뉴 '대추생강차'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 재료를 활용한 K-음료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추생강차'는 국산 대추와 생강을 진하게 우려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삭한 식감의 경산 대추칩을 고명으로 올려 마시는 재미도 더했다.
파스쿠찌는 앞서 '레몬유자차', 'K오곡미숫가루라떼', '오미자', '수정과', '수정과라떼' 등을 선보이며 전통 음료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실제로 9월 파스쿠찌의 K-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이상 증가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대추 음료를 파스쿠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첫눈 내린 퀘벡을 한 잔에" 팀홀튼, 메이플 버터크림 라떼
이번 신제품은 캐나다 주요 도시의 특색과 분위기를 음료에 담는 팀홀튼 '시티 캠페인'의 일곱 번째 메뉴다. 몬트리올과 밴쿠버, 위니펙 등에 이어 캐나다 동부 퀘벡을 새로운 목적지로 선정했다.
'퀘벡'은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활용한 부드러운 버터크림에 메이플의 은은한 달콤함을 더한 라떼다.
특히 음료 위에 바삭한 미니 크루아상을 올려 부드러움과 바삭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메이플 플레이크도 더해 눈 내린 도시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따뜻한 음료와 아이스 음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5700원이다.
팀홀튼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눈 덮인 퀘벡의 풍경과 랜드마크 '샤토 프롱트낙'을 담은 엽서와 커피카드도 선보인다.
팀홀튼 관계자는 "메이플과 버터크림이 어우러진 라떼에 미니 크루아상을 더해,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여유를 전하고자 했다"며 "특별한 한 잔과 함께 캐나다의 낭만적인 겨울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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