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조사…비지지율은 1%p 오른 41%
전 농림상 경질에는 "너무 늦었다" 41%
내각 출범 1년 종합평가 평균 2.7점
26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와 같은 45%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포인트 오른 41%였다.
지지율은 지난 7~8월 내각 출범 이후 최저인 41%를 기록했다. 지난달 반등한 뒤 두 차례 연속 비지지율을 웃돌았다.
지난달 개각으로 처음 입각한 야나 가즈오(簗和生) 전 농림수산상의 경질에는 "너무 늦었다"는 응답이 41%였다. "적절했다"는 40%, "경질할 필요가 없었다"는 6%였다.
정치인의 예산 개입 여부를 확인할 기록이 남지 않은 점에도 비판이 컸다. 국토교통성 직원과 야나 전 농림수산상의 면담 기록이 없어 실제 예산 관련 요구가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현행 규정은 정치인의 단순 문의에 대한 답변 등 가벼운 사안은 기록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다. 이에 응답자의 70%는 "예외 없이 기록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 규정을 유지해도 된다"는 11%였다.
법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7%, "반대한다"는 39%였다. "모르겠다"도 24%에 달했다. 정부·여당은 이번 회기 안에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1일 출범 1년을 맞은 다카이치 내각의 국정운영 평가는 5점 만점에 평균 2.7점이었다. 분야별로는 외교·안보가 2.6점으로 가장 높았다. 물가·경기 대책은 2.5점, 사회보장·저출산 대책과 재정정책, 외국인 정책은 각각 2.4점이었다.
다카이치 총리가 언제까지 재임하기를 바라는지 묻자 "가능한 한 오래 했으면 좋겠다"가 32%로 가장 많았다. "빨리 물러났으면 좋겠다"는 23%, "2027년 9월 자민당 총재 임기까지"는 17%였다.
마이니치신문은 다카이치 내각이 농림수산상 경질에 따른 지지율 타격은 피했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소비세 인하에는 찬반이 팽팽하게 맞섰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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