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치원 신입생 11월 2일부터 우선 모집…최대 3곳 지원

기사등록 2026/10/26 09:37:39

10월 28일부터 유치원별 모집 요강 사전 공개

17일부터 일반모집…직접 방문 서류제출도 가능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공·사립 유치원이 오는 11월 2일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우선 모집에 들어간다. 학부모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유보통합포털'에서 희망하는 유치원을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2027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신입생 우선 모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모집 접수는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일반모집은 11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추가 모집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유보통합포털은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절차를 통합해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보호자는 포털에 회원가입한 뒤 희망하는 유치원을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재원 중인 유치원에 계속 다니겠다는 의사를 밝힌 경우에는 해당 유치원을 제외하고 최대 2곳까지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보호자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학부모의 입학 준비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집 요강 사전 공개 기간도 운영한다. 28일 오전 9시부터 유보통합포털에서 울산 지역 공·사립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모집 대상은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와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자녀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등이다. 이 밖에 2027학년도 입학 이후 같은 유치원에 함께 다니게 되는 형제·자매와 쌍생아 그리고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과 다문화 가정 자녀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우선 모집 대상 학부모는 지원하려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통해 자격 기준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모집 일정과 세부 절차는 유보통합포털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포털 운영으로 학부모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유치원 입학 절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유아가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입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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