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래퍼 양홍원이 결혼 직후 불륜 의혹에 휩싸인 데 이어 약물 관련 의혹 주장까지 나왔다.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25일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양홍원과 관련한 약물 관련 정황을 알고 있다고 했다.
작성자는 "과거 양홍원의 오랜 팬이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교류했던 사람"이라며 "이번 사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사안과는 별개로 약물과 관련해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며 "공개될 경우 여러 명의 신원이 특정될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한다"고 했다.
다만 자신이 관련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이 직접 약물을 사용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작성자는 "관련된 이야기나 정황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침묵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 고민했다며, 관련 내용을 공개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전적 이득을 목적으로 글을 올린 것은 아니라고도 했다.
작성자는 추가 자료를 공개하더라도 자극적인 이야기보다는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신중하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숙박업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와 숙박업소 내부로 추정되는 공간이 담겼다. 다만 해당 사진이 약물 관련 의혹을 뒷받침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했다. 이후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양홍원 소속사 측은 여성과 모텔에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약물 관련 의혹은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주장으로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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