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치매환자 가족 휴식 지원…청소년 참여 돌봄경험 공유

기사등록 2026/10/25 11:39:02
[시흥=뉴시스] 치매 환자 가족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6.10.25.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인천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관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스스로 튼튼숲'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흥 관내 3개 권역 센터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돌봄 스트레스에 노출된 보호자들의 정서적 휴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와 신체 이완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권역간 돌봄 경험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시흥고등학교 의료·보건 동아리 '메딕스' 학생들과의 치매 인식 개선 활동도 실시됐다.

치매극복선도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배회 환자 발견 시 대처법, 망상 증상 이해, 약물 복용 관리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카드뉴스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전파했다.

시흥시는 환자 가족을 위한 리프레시 지원 프로그램과 세대별 맞춤형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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