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28일 구미서 개막

기사등록 2026/10/25 11:06:12

항공·물류·방위산업 기술 한 자리에

[구미=뉴시스] 항공물류박람회. (사진=구미시 제공) 2026.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6 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가 28~30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항공·방위·물류산업의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추진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94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07개 부스를 운영한다.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방산기업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 투자·경영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제품 전시를 넘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에어버스, 보잉, 사프란, GE에어로스페이스, 엠브라에르, 록히드마틴, 탈레스, 벨 등 글로벌 기업 8개사가 참여한다.

한화시스템, LIG D&A, 현대로템, 이스타항공, 퍼스텍,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해 1대1 채용 상담과 기업 직무 설명회도 진행한다.

박람회와 연계해 27일부터 28일까지 '2026 구미 방위산업 파트너십(GDIP)'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15개국 주한 무관단과 국내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K-방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함께 육군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도 열린다.

군인부 63개팀 212명, 민간부 56개팀 199명 등 총 119개팀 411명이 참가해 드론과 로봇 운용 기량을 겨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항공·방산기업과 국내 기업이 만나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수출과 투자, 인재 양성까지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미가 보유한 우수한 제조 기반과 방산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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