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공공데이터로 행정혁신' 8개 시군 포상

기사등록 2026/10/25 09:48:14
[안동=뉴시스] 지난 22~23일 소노벨 청송에서 열린 '정보화 성과·혁신사례 경진대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2~23일 소노벨 청송에서 '정보화 성과·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한 8개 시군에 모두 14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시부에서는 경주시가 최우수, 구미시가 우수, 김천시와 포항시가 장려, 군부에서는 영양군이 최우수, 예천군이 우수, 의성군과 성주군이 장려를 받았다.

경주시는 바이브코딩으로 복지상담 입력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당 1시간 이상 걸리던 처리를 22초로 줄였다.

영양군은 산불 피해 주민의 42종 지원금 통합조회 시스템을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개발해 민원 처리시간을 수분 이내로 줄였다.

구미시는 인공지능 기반 침수대응 시스템으로 이용객 안전 만족도 86.9%를 기록했다.

예천군은 7종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군 전역을 6만7000여개 격자로 나누고 방범용 CCTV 설치 우선지역을 도출했다.

포항시는 택시에 라이다·카메라 등 30여종의 장비를 장착해 포트홀과 불법 현수막 등을 인공지능으로 탐지하는 도시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1월부터 8월까지 도시데이터 38만8000여건을 수집해 도시관리에 활용했다.

김천시는 파장분할다중화(CWDM) 기술로 통신망을 8개 채널로 확장해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재난지원금 4만8000여명의 지급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전산화해 검토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성주군은 CCTV·기상·재난정보를 통합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준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같은 우수사례가 다른 시군으로 확산되도록 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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