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ABC뉴스에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원조 감소 밝혀
"지난 3개월간 방공미사일 24대…매달 350대 필요에 못미쳐 "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국내 방송과 매체들 인터뷰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밝힌 바 있다고 A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ABC뉴스와의 이번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근 군사원조 감축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지난 3개월 동안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방공시스템의 방어용 요격 미사일을 겨우 24대를 보냈을 뿐인데, 이는 매달 350대가 필요한 것에 비하면 너무도 턱없이 부족한 양이라는 것이다.
젤렌스키는 22일 하루 밤에만도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가 30기의 탄도미사일 폭격을 가한 상황에서, 미사일 방공용 장비 지원이 얼마나 시급하고 절실한지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중재한 평화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의 비협조로 좀처럼 진전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하면서 젤렌스키를 거듭 압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요 뉴스로 보도했다.
11월 상반기 중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의 3자 회담이 다시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의 수도 아부 다비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 회담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평화회담 체결뒤에 이행할 안보관련 결정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것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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